콘텐츠로 건너뛰기

KBS부산 라디오 ‘부산의 오늘’ 목요특강

KBS부산 라디오 방송 중 인터뷰하는 출연자들과 진행자

KBS부산 라디오 ‘부산의 오늘’ 목요특강에 출연했다. 평소 시민들이 약에 대해 궁금해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이 많다는 것을 느껴왔기에, 언젠가는 이런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라디오라는 매체를 통해 더 넓은 청취자층에게 다가갈 수 있어서 뜻깊었다.

방송에서는 약물 복용 시 자주 발생하는 오해들과 보건소가 지역 주민을 위해 수행하는 다양한 업무, 그리고 백신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다뤘다. 전문 지식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여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 이런 경험을 글로 기록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것 또한 감사한 일이다.

방송 준비 과정에서 세심하게 챙겨준 작가님께 특별히 감사드리고 싶다. 처음 KBS 건물 앞에서 만났을 때 “건물이 좀 누추하지요?”라며 겸손하게 웃으셨지만, 나에게는 방송국이라는 공간 자체가 신선하고 설레는 경험이었다. 평소 라디오를 통해서만 들어왔던 목소리들이 만들어지는 그 현장에 직접 참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생방송을 함께한 아나운서님과 리포터님 덕분에 긴장감을 덜고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었다. 방송 장비에 익숙하지 않은 나를 위해 차근차근 설명해주신 배려도 인상 깊었다. 현장을 총괄한 PD님 역시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하게 맞아주시며 밝은 에너지로 방송을 이끌어주셨다. 최근 발목 부상을 당하셨다는 소식을 들어 걱정이 되었는데, 하루빨리 회복하시길 바란다.

이번 방송을 통해 약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고, 보건소의 역할이나 백신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가 넓어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내가 가진 전문 지식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이런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준 KBS부산 라디오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표한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의미 있는 하루였다.

“KBS부산 라디오 ‘부산의 오늘’ 목요특강”의 1개의 댓글

  1. 목소리로만 사람들과 만난다는 점에서 라디오 특유의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생애 첫 라디오 방송이었는데, 표정이나 몸짓에 써야 할 신경을 오로지 메시지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내용을 전해야 한다는 목표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접하는 주된 매체가 라디오에서 TV를 넘어 이제는 유튜브나 SNS로 넘어간 시대가 되었지만, 그래도 다른 일을 하면서 귀만 열어두어도 되는 라디오의 여유로움 덕분에 라디오는 앞으로도 나름의 역할을 지속해 나아갈 것 같습니다.

댓글 남기기

구독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