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달력을 드립니다

요즘 펭수가 그렇게 인기라고 하는군요. 때마침 연말연시를 맞아서 EBS 비매품 펭수 달력 세 개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미 이곳저곳에서 받은 2020년도 달력이 차고 넘치고, 올 한해를 돌아보는 의미로 블로그를 통해 조그만 이벤트도 하나 진행했으면 하던 차에, 이 달력들을 블로그 독자들 가운데 세 분에게 나누어 드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맨날 제 이야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독자분들의 이야기도 좀 들어볼까 합니다.

참여 방법

  • 2019년 한해 가장 기뻤던 일
  • 2019년 한해 가장 아쉬웠던 일
  • 2020년 한해 가장 이루고 싶은 일

위의 세 가지 주제 가운데 하나를 정해서 아래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2019년 12월 24일 오늘부터 2020년 1월 1일 자정(즉, 2019년에서 2020년으로 넘어가는 자정)까지 댓글을 올린 분 가운데 자기 댓글에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분 1, 2, 3등에게 펭수 달력을 하나씩 보내드리겠습니다. 발표는 2020년 1월 1일 오전 중에 이 글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몇 가지 Tips!

  • 먼저 댓글을 달면 아무래도 유리합니다. 예컨대 12월 24일에 댓글을 달면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7일 넘게 남아있지만, 12월 31일에 댓글을 달면 하루도 남아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자신이 올린 댓글에 공감 수를 얻고 싶다면, 그 댓글을 주변에 공유하면 됩니다. 댓글의 URL 주소는 댓글의 날짜와 시간을 누르면 알 수 있습니다.
  • 비공감 수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공감 수의 순위만 측정합니다.

당첨자 발표! (2019년 1월 1일 0시 0분 현재)

  1. jin kim 님 (공감수 12)
  2. 김성현 님 (공감수 6)
  3. hj 님 (공감수 6)

모두 축하드립니다.

당첨자분들께는 댓글을 달 때 입력한 이메일 주소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펭수 달력을 드립니다”의 12개의 댓글

  1. 1.2019년 한해 가장 기뻤던 일
    목표를 가지고 공부했던 한국사 1급을 취득한 것입니다^^

    2.2019년 한해 가장 아쉬웠던 일
    더 열심히 공부했으면 공시에 합격했을까..입니다..

    3.2020년 한해 가장 이루고 싶은 일
    2020년을 마지막으로 공시에 도전하고 그것이 안되더라도 꼭 취업해서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싶습니다..!!

  2. 올해는 뭔가 잘 풀리지 않는 해였습니다. 보는 시험마다 아쉬운 결과를 가져왔고 저 자신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진 해였습니다. 오히려 큰 일을 보고 잘 안되다보니 제 주위에 일어나는 소소한 행복에 초점을 맞추고 나니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물론 예전처럼 큰 일을 다시 보면서 자책하는 일이 있긴 하지만 소소함에 초점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제일 소중하다는 것을 알았다는게 올해 제일 기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준비한 시험에 대해 고민하느라 주의를 못 챙긴 점이 많이 아쉽습니다. 2020년에는 준비한 시험들이 좋은 결과를 가져와서 제 자신에게 자신감을 불어주고 싶습니다.

  3. ‘시간강사’라고 하면 대학교수님을 많이 떠올리실 텐데요. 저는 중등교육 교과시간강사입니다. 올해는 운좋게 순회강사로 16시수 근무했는데 , 주휴수당은 물론 4대보험 보장조차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일이 있음에 감사한 마음으로 다녔습니다. 하지만 1년 계약직이라 곧 다시 취준생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내년 2020에도 일 할 수 있게… 학생들을 만날 수 있게 되는게 저의 바람입니다. 이 바람의 시작을 퇴근길 휴식처가 되어준 펭수가 나온 달력과 함께 채워 나갈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큰 기쁨이고, 힘이 날 거 같습니다.

  4. 2019년 12월에 헤어졌습니다.
    만남과 헤어짐은 자연스럽다고는 생각하나 아쉬움 많이 남는 2019년이 될 것 같네요. 허나 참으로 기쁜일은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아닐수도 있지만) 있기에 긍정의 힘으로 2019년을 보내려고 합니다. 플러스로 펭수 달력이라면 이 마음 달래는데 보탬이 될 것 같습니다!

  5. ①기뻤던 일
    – 40시간 근무제 시행 (정부시책 발표 후 대표님의 적극적 당사반영)
    10시 출근 3시 퇴근 가능 (당사 5% 활용 중)

    ②아쉬웠던 일
    – 남성육아휴직 후 ’19년도 연차 6개 발생
    (전년도 근무일수 반영하여 다음연도 연차 발생원칙 / ’18년 5월 29일 이후 육아휴직자 개정법 적용)
    – 제가 쓴 이후 남성은 전혀 사용하지 않음 ㅜㅜ (혼자 왕따된 느낌입니다. 회사에서도 주홍글씨처럼 박힘)
    (분명 쓰기전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고 첫 이용자가 퇴사시 제도가 없어질 수 있다고 해서..
    정말 첫케이스이니 만큼 좋은 사례를 남기고자 버티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ㅜㅜ )

    ③’20년 이루고 싶은 일
    – 고가 평균이상 받기 (고가 한등급이라도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 펭수 달력을 받고싶습니다. ^^
    – 자녀들이 꿈을 가지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들 2명(초4→5, 초1→2학년)인데… 애들이 아무생각 없이 사는거 같아 아들 인생이지만…
    하루하루가 너무 아깝게 느껴집니다. 꿈또 생기고 그에따른 동기부여를 할수있는 뭔가? 매개체? 사건이
    발생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아내도 절약하는 습관을 가지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고,
    저도 가사일? 자녀육아에 도움되는 아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 2019는 황금돼지해로 곧 나의 출세의 해이기도하다. ‘꿈은 이루워진다’라는 말을 믿고 만학도의 꿈에 도전장을 들이 밀었던게 3년전인데 금년 가을학기에 그 열매를 따는 짜릿함을 맛보았다. 아들 딸들이 금년 봄에 모두 석사모에 졸업가운을 입고 식장에 있는 모습이 감동적인 기억으로 남아있는데, 가장늦게나마 MBA석사모를 쓴 만학도 아빠를 바라보는 애들의 눈길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추억을 만들어낸 2019년을 사랑한다

  7. 2019년 한해 가장 기뻤던 일

    2019년, 결혼한지 3년 만에 시험관으로 기다리던 아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생기면 낳고 아니면 둘이 알콩달콩 살지 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냈지만 본심은 그게 아니었나봅니다. 의사 선생님께 아이가 제 뱃속에 자리 잡았다는 말을 들은 순간부터 지금까지 매순간 감동이 벅차 오릅니다. 철없는 엄마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뱃속에서 쑥쑥 커주는 아가가 너무 기특하기만 합니다.
    내년 4월이면 이제 둘이 아닌 셋이 가족으로서 함께 살아가게 됩니다. 내년은 올해보다 더 행복한 한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두 다가오는 2020년, 더욱 행복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8. 이자리를 빌어 2020년 저의 다짐을 해보고자합니다. 서른중반으로넘어가니 감회가새롭습니다..
    먼저, 건강입니다. 훌륭한 정신은 건강한육체를 유지하려는 생각에서 비롯된다고생각합니다. 금연 절주 다이어트 및 근력향상 위해서 노력하려합니다.
    둘째, 일에 최선을. 환자를 열심히보는것은 당연하지만 개인적으로 새로배우는 술기에 만전을기해 위해가없도록 노력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언어공부. 개인적인 바람이고 지금이 아니면더 뒤는없다고 생각해서 외국어를 열심히햬볼생각입니다.

    세가지 이지만 다시보면매우바쁜 2020년이 될것 같네요. 모든분들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9. 2020년 가장 이루고 싶은일은 우리 세아이가 건강하고 친구들과 잘어울릴수 있는 하루하루가 행복한 어린이,청소년으로 자라길 희망합니다…아울러 사교육가 줄어드는 한해가 되길 가장크게.희망합니다!!! (중2,초6,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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