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서 건물이 불타오르고 있어도, 이제 사람들은 선뜻 나서지 않는다. 대신 먼발치에서 스마트폰을 들어 올린다. 그 순간 그 장소에 있었음을 공유하는 섬뜩하리만치 사소한 어떤 즐거움을 위해서. Next다음 글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댓글 남기기응답 취소